
"사람들은
급행열차에 올라타지만 그들이 찾으러 가는게 무엇인지 몰라. 그래서
초조해 하며 제자리에 맴돌고 있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리고 그는 다시
말을 이었다.
"그래도 소용없는데......"
우리가 찾아낸 우물은
사하라의 우물과는 달랐다. 사하라의 우물은 그저 모래에 파놓은
구멍같은 것이다. 그런데 그 우물은 마을에 있는 우물과 흡사했다.
그러나 그곳에 마을이라곤 없었다. 그리하여 나는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다.
"이상하군."
내가 어린 왕자에게 말했다. "모든게 갖추어져 있잖아. 도르래,
물통, 밧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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